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 페이스북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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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2010)

The Social Network 

7.5

감독

데이빗 핀처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 앤드류 가필드, 저스틴 팀버레이크, 루니 마라, 아미 해머

정보

드라마 | 미국 | 120 분 | 2010-11-18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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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상에서 이용자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 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소셜 네트워크 Social Network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페이스북이며 트위터며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소셜 네트워크는 그 중, 페이스 북을 만든 세계 최연서 억만장자 마크 주커버그의 실제 이야기다.

자세히는 페이스북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과 친구들과의 관계,

소송까지 이어지는 IT산업의 치열한 아이디어 전쟁을 그리고 있다.

 

정말 반짝이는 아이디어다. 페이스북은.

미래의 축이되는 학생들의 입맛에 잘 맞춰진 인맥 분만아니라 그들만의 문화를 담아냈다.

현재 페이스북의 가입자수는 약 5억만명, 국가라면 인구 수로 따졌을 때 세계 3위이며, 페이스 북을 사용하고 있는 국가 수는 211개국,

페이스북의 현재 직원은 약 1600명, 그리고 페이스북의 기업가치는 약 58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이 모든 것이 하버드 천재 마크로부터 시작됐다.

(극 중에는,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술 취한 상태에서 벌인 그리 좋지않은 프로그램이 시작이었지만,

실제로 여자친구 이야기는 사실이 아닌 가상인물이라고 한다.)

 

어찌됐든 잘 나가는 젊은 CEO는 친구들의 아이디어 소유권을 두고 대립을 하기도 하고,

동업을 했던 베스트 친구와 멀어지기도 하고, 말로는 절대 안 질 소송도 끈질기게 하고.

대단함을 얻은 만큼 적도 얻고, 갈등도 빚고, 친구도 잃고. (그런데 왠지 나는 마크보다 친구들 편에 더 서게되더라;;)

아무튼 페이스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스피디하게 보았다.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사이트가 그렇게 탄생되고 이용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깨알같은 재미.

 

발 없는 말은 정말 천리보다 더 멀리 어마어마하게 갈 수 있다는 사실.

SNS가 활성화 되면서, 말말말이 부르는 파급과 입단속은 필히 해야 한다는 사실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