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
- 7.6 (2013.10.30 개봉)
- 감독
- 알랜 테일러
- 출연
- 나탈리 포트만, 톰 히들스턴, 안소니 홉킨스, 크리스토퍼 에클리스톤, 크리스 헴스워스, 제이미 알렉산더, 재커리 리바이, 레이 스티븐슨, 아사노 타다노부, 이드리스 엘바, 르네 루소, 아데웰 아킨누오예 아바제, 캣 데닝스, 스텔란 스카스가드, 앨리스 크리게, 클라이브 러셀, 조너선 하워드, 크리스 오다우드, 스탠 리, 크리스 에반스
어둠의 종족, 다크 엘프의 무기 에테르를 막아라! 토르 : 다크월드
스포일러 有
지구를 위협한 동생 로키는 지하 감옥에 갇히고, 아버지 오딘과 토르는 우주의 재정립을 하고 평화를 지키기에 바쁘다.
한 편 지구에 남은 제인은, 별들이 일렬로 늘어서는 과학을 연구하며 중력의 이상현상이 발생하는 곳을 발견하는데 알 수 없는 통로로
이동 한 곳은 태초부터 존재해왔던 어둠의 종족 다크엘프를 물리치고, 절대적인 힘 에테르를 봉인해 놓은 장소였다.
그리고 에테르는 제인의 몸을 숙주삼아 이동하고, 제인이 지구에서 보이지 않자 토르는 아스가르드 왕국으로 그녀를 찾아 데려온다.
다크엘프의 리더 말레키스는 에테르를 찾기위해, 아스가르드와 제인을 공격하고 토르는 모두를 지키기 위해 로키에게 위험한 동맹을
제안한다. 이제 아스가르드와 모든 세상은 토르와 로키의 손에 달려있는데..
이쯤되면 마블의 영웅이야기는 이제 친구 만나듯 시즌되면 만나는 의리와도 같은 존재가 되버린 것 같다.
2편에서 만나는 토르의 크리스 헴스워스와, 내한으로 인기가 업된 매력있는 악역 톰 히들스톤의 로키를 만나니 반갑기 짝이없었다ㅋ
뭐 간혹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는 배우들의 모습이 친근하기도 하고..
내한으로 이미지가 너무 훈남이 된 톰 히들스톤의 로키가 왠지 착해보이기도 하고 말이다.
블록버스터 영웅이야기 답게 스토리는 광대하고, 망치남 토르는 힘이 넘치는 훈남이었고, 결혼해도 여전한 제인의 나탈리 포트만도
이쁘고 매력있는 인간으로 그려지고 있다. 프롤로그의 설명으로 이야기가 시작되고, 정신없고 바쁘게 이야기는 흘러가며 지루할 틈이
없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로키와 손을잡은 토르는 의심을 놓지 않으며 적을 물리치고 슬픔도 잠깐이지만 나누는 형제애를 보인다.
간혹 유머코드도 보이고, 의외라서 반가운 캡틴 아메리카의 깜짝 등장ㅋㅋㅋ 토르에서 보니 또 반갑네~
하지만 이대로 로키가 떠날리는 없지ㅋㅋㅋ 귀여운 악당같으니라고~ 마지막까지 로키의 반전을 놓치지 말고!!
크레딧 타이틀이 오른 후, 다음 편을 예고하는 히든 영상이 기다리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꼭 보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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