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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스크린으로 돌아온 전도연, 집으로 가는 길 포스터 공개 칸의 여왕 전도연이 2년만에 고수와 함께 방은진 감독의 집으로 가는 길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평범한 주부가 마약운반범으로 오인 되어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되고 아내를 구하기 위해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을 그린 실화 작품이다. 그 언젠가 방송을 통해 이 이야기를 본 것이 언뜻 생각이 난다. 전도연은 주인공 정연 역을 맡았고, 마르티니크 섬을 배경으로 가족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그녀가 담긴 포스터가 인상깊다. 낯선 땅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기막힌 상황과, 그러함을 연기하는 전도연의 영화가 기대된다. 집으로 가는 길은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더보기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 이혼 영화배우 올랜도 블룸과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의 이혼소식이 들렸다.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하고 2010년 결혼을 발표하고, 2011년 플린 블룸을 출산하여 예쁜 가정을 이루던 이들이 파경이라니ㅠㅜ 반지의 제왕으로 이름을 알리고, 캐리비안의 해적 삼총사등에 출연하며 작품을 계속하던 올랜도 블룸과 한국에서 미란이로 사랑받고 얼마전 내한도 했던 예쁜 모델 미란다 커 부부는 아들 플린이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터라 갑작스런 이혼소식이 조금 안타깝기는 하다. 배우자의 외도로 인한 이혼이라는데 부부일은 부부만 알겠지;; 워낙 스펙타클한 할리우드 아니겠는가.. 진정 할리우드에서 백년해로 할 수 있는 부부는 없단 말인가;; 안타깝구나.. 플린이는 잘 커줘야 할텐데 :( 더보기
하정우의 롤러코스터 아트 포스터 공개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인 롤러코스터의 아트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개인전과 전시회를 통해 작품 발표를 하던 하정우가 직접 그린 포스터라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극 중 주인공인 욕쟁이 한류스타 마준규를 재치있게 표현해 낸 캐리커처가 사뭇 디테일 하다. 한 편 벌써 제작비 회수를 한 관객몰이로 인기를 더 해가고 있는 롤러코스터. 배우겸 감독겸 작가겸, 하정우는 못 하는게 없구나 :) 대단하심!! 더보기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프랑스판 포스터 공개 [프랑스판 설국열차 포스터] 10월 30일 프랑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설국열차 프랑스판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인물중심 이었던 우리나라 포스터와는 달리, 얼어붙은 세상과 열차에 포커스를 둔 재난SF영화적 느낌으로 재탄생했다고나 할까ㅋ 언론 시사회 이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니, 900만을 돌파한 멈출줄 모르는 이 열차가 프랑스에서는 어디까지 달릴 수 있을까. 우리나라의 영화들이 세계로 나가고, 인정을 받고, 다양성을 알리는 이들 영화는 정말 멋지지 않은가. 부디, 멈추지 않고 달리는 열차가 되어 돌아왔으면 좋겠다 :) 더보기
미야자키 하야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은퇴선언하다 원령공주,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붉은 돼지,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위의 포뇨, 그리고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바람이 분다까지. 수 많은 명작을 선보인 미야자키 하야오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이번이 벌써 세번째라는데ㅋ 스튜디오 지브리의 후계자를 놓고 마땅한 후계자가 없자 명성을 잇기위해 은퇴 번복을 했었드랬다. 그러나 이번엔 72세의 노장이 오는 6일 기자회견을 갖고 은퇴 이유와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한 편,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될지도 모르는 '바람이 분다'는 일본 제국주의 시대를 배경으로 완벽한 비행체를 만들려던 한 청년의 꿈과 사랑을 담고 있다. 주인공은 실존인물 호리코시 지로. 그는 일본의 대표적 전범기업으로.. 더보기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 청소년관람불가 상영 확정 김기덕 감독의 새 영화 뫼비우스가 3번의 영상물등급 심의 끝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상영이 가능해졌다. 19번째 장편영화인 뫼비우스는 선정성과 폭력성을 이유로 두 차례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고, 3분여의 문제장면을 삭제 한 후에야 겨우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아냈다. 아버지의 외도로 파괴된 가정에서 자란 남자가 속세를 떠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근친;;등 외설적인? 장면으로 인해 제한상영가라는 등급판정을 받았지만, 국내에서 제한상영이 가능한 극장은 없으므로 사실상 개봉은 불가하게 되면서 스포도 난무하고, 논란은 가속화되었던 문제의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나라 보다 해외에서, 칭송받고 인정받고 상도 많이 받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는 항상 조용하게 개봉을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이야기의 구조.. 더보기
올드 보이 Old Boy, 美 리메이크가 온다! vs 스파이크 리의 올드보이 미 리메이크작 포스터가 공개됐다. 20년 동안 갇혀있던 조쉬 브롤린이 영문도 모른채 풀려난 직 후 트렁크에서 나오는 스틸을 그대로 사용한 컷. 한국판 오대수도 그대로 있었던 장면이다. 오대수보다 더 세련되고 뭔가 첩보요원 같아 보이는 건 나뿐인가ㅋ 공개된 트레일러를 보면, 올드보이의 명장면이라 할 말한 시퀀스 또한 그대로 유지하는 듯 하다. 헐리웃에서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미국판 리메이크로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기대해 본다. 더보기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자, 수상작 - 작품상 : 아르고 - 감독상 : 리 안 라이프 오브 파이 - 남우 주연상 : 대니얼 데이 루이스 링컨 - 여우 주연상 : 제니퍼 로런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 각본상 : 쿠엔틴 타란티노 장고:분노의 추적자 - 여우 조연상 : 앤 해서웨이 레미제라블 - 남우 조연상 : 크리스토프 왈츠 장고:분노의 추적자 - 외국어 영화상 : 아무르 - 촬영상 : 라이프 오브 파이 - 편집상 : 아르고 - 각색상 : 아르고 - 미술상 : 링컨 - 음악상 : 라이프 오브 파이 - 주제가상 : 007 스카이폴 아델 - 시각효과상 : 라이프 오브 파이 - 의상상 : 안나 카레니나 - 분장상 : 레미제라블 - 음향상 : 레미제라블 - 음향편집상 : 제로 다크 서티, 007 스카이폴 - 장편 자큐멘터리상 : 서칭 포 슈가맨 -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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