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은퇴선언하다
원령공주,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붉은 돼지,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위의 포뇨, 그리고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바람이 분다까지. 수 많은 명작을 선보인 미야자키 하야오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이번이 벌써 세번째라는데ㅋ 스튜디오 지브리의 후계자를 놓고 마땅한 후계자가 없자 명성을 잇기위해 은퇴 번복을 했었드랬다. 그러나 이번엔 72세의 노장이 오는 6일 기자회견을 갖고 은퇴 이유와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한 편,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될지도 모르는 '바람이 분다'는 일본 제국주의 시대를 배경으로 완벽한 비행체를 만들려던 한 청년의 꿈과 사랑을 담고 있다. 주인공은 실존인물 호리코시 지로. 그는 일본의 대표적 전범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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