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루즈 코코 442 디미트리, CHANEL Rouse coco 442 Dimitri

선물받은 샤넬 루즈 코코 442 디미트리 립스틱.
좋다하는 립스틱 종류도 워낙 많아, 면세찬스로 급하게 고른 샤넬 립스틱이다.
루즈 코코라인은 수분감이 좋아 거의 뭐 립밤같은 느낌이랄까ㅋ 레드 계열이 강하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린다는 것이 장점.

샤넬 로고의 아름다움이란 ㅋㅋㅋ 립스틱에서도 왠지 빛이난다 ;;
사진은 약간 어둡게 나온거 같은데, 실제 색상도 막 쨍하게 밝지는 않다.
색상 자체는 진해 보이지만 막상 바르면 또 자연스럽게 발색이 된달까.

젊었을땐 핑크핑크하고 여리여리하고 한 듯 안 한듯한 화장이 좋더니, 이젠 색이라도 안들어가면 화장을 한건지 안 한건지 ㅠㅜ
그래서 나이 들수록 이런 레드계열 립이 좋은가 보다.

부드럽고 촉촉한 립을 좋아한다면 샤넬 루즈코코 라인도 한 번쯤 써 볼만 하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