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차례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례상 간소화 성균관 표준안 권고 곧 다가올 설을 앞두고 성균관에서는 '시대에 맞는 유교'를 내걸고, 올바른 세배법과 차례상을 간소화한 표준안을 제시하였다. 차례상에 올리는 과일은 정해진 것이 없으며, 전과 같은 기름에 지진 음식도 꼭 올리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했다. 성균관은 떡국을 비롯해 나물, 구이, 김치, 술, 과일 등 9가지 음식을 올린 차례상을 보기로 제시했다. 간소화, 표준화해 발표한 것을 기준으로 가족과 상의하여 환경에 맞게 진행하면 되는 것이다. 차례와 제례의 차이 차례는 설, 한식과 같은 전일에 음식(떡국, 송편 등)과 과일 술과 차를 한 번 올리며 지내는 약식제사이다. 요즘은 대부분 차를 올리지는 않지만 여전히 차례라고 부르고 있다. 제례는 천지와 조상등을 공경. 추모하는 행위나 의례를 총칭한다. 주자는 '가례'에서 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