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안산 캠핑장 예약하기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힐링 캠핑장 초안산 캠핑장은, 매월 9일 오전 11시부터 인터넷 선착순으로 다음 달 이용 예약을 시작한다. 노원구에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와 시설로 매월 피켓팅을 방불케 할 정도의 인기가 있는 도심 속 캠핑장이기도 하다. 캠핑장 중에서도 초안산 캠핑장 명당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
초안산 캠핑장은 162만 제곱미터의 우거진 숲과 도심 내 자연환경 속에 조성된 테라스캠핑존(6면) 초지와 실개천이 있는 파크캠핑존(29면), 숲 속 낭만이 있는 힐링캠핑존(16면) 영유야 가족들을 위한 캐빈하우스(3동)등 4개 공간에 캠핑존 54면과 트리하우스, 잔디광장, 야외스파, 어린이 놀이터, 매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배치하여 이용객들의 캠핑을 돕고 있다.
초안산 캠핑장 이용 신청절차
초안산 캠핑장을 예약하기 위해선 우선, 노원구서비스공단 대관관리시스템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익월분 사용신청의 경우 매월 9일 11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1개 아이디당 1일 1 사이트만 예약이 가능하다. 1회에는 최대 2박 3일까지만 예약이 신청 가능하며, 예약 후 사이트의 자리 변경 및 숙박일 수 변경은 불가능하다. 변경사항이 있다면 전체취소 후 다시 예약을 해야 한다. 캠핑사이트 이용료 납부 후 사용신청이 완료되며, 예약 후 3시간 이내 결제를 완료해야 최종예약이 되며 미납 시 자동취소 된다. 결제방법은 카드결제와 계좌이체 2가지 방법이다.
사용당일 캠핑장 이용 시 예약 확인증 및 예약자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본인이 아닐 경우 사용에 제한이 있다. 예약자 본인이 관리사무실을 방문하여 예약자 확인 또는 예약확인증을 제출 후 이용할 수 있다.
초안산 캠핑장 이용요금 안내
캠핑장 힐링캠핑빌리지(H1~H16) - 1박 15,000원(쇄석바닥)
캠핑장 힐링캠핑빌리지(H17~H19) - 1박 25,000원(흙바닥)
캠핑장 파크캠핑빌리지(P1~P26) - 1박 25,000원(흙바닥)
캠핑장 테라스캠핑빌리지(T1~T5) - 1박 25,000원(데크바닥)
캠핑장 캐빈캠핑빌리지(C1~C3) - 1박 30,000원(등본 증명서상 막내자녀가 2015년생 이후 출생자 한에 이용가능)
※ 이용요금은 주차요금이 포함된 금액이며, 사이트별 지정장소에 주차하여야 함(1 사이트당 1대만 주차가능)
캠핑장 1 사이트당 이용인원은 영아, 어린이포함 6명으로 제한(초과인원 입장불가)
초안산 캠핑장 취소 및 환불
- 이용예정일 7일전 또는 예약당일 취소의 경우 전액환불
- 이용예정일 6~3일전 취소의 경우 사전 납부된 금액의 10% 공제 후 환불
- 이용예정일 2~1일전 취소의 경우 사전 납부된 금액의 30% 공제 후 환불
- 이용 당일의 경우 환불불가
※ 대관관리시스템 마이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환불신청
재난경보(호우, 태풍), 미세먼지로 인한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설보수,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는 전액환불
우천 시 정상 운영하며, 당일 취소나 변경은 불가하다.
예약 및 환불문의 : 02-2289-6865(노원구 서비스 공단)
초안산 캠핑장 예약화면 알아보기
노원구서비스공단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초안산캠핑장을 선택하면 날짜와 숙박일 시설선택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오른쪽에 보이는 사이트 중, 빨간색은 이용불가, 노란색이 이용가능하며 선택은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원하는 날짜와 숙박 및 시설선택을 한 후, 실시간 예약 버턴을 누르면 신청결제화면으로 이동된다. 예약확인 후 주의사항 및 환불안내 숙지 후 확인을 누르면 예약이 되고, 바로 예약문자가 전송된다. 이후 결제를 하면 신청완료가 된다.
초안산 캠핑장 이용시간
초안산 캠핑장 이용가능 시간은 예약 지정한 날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이다. 캠핑장 정숙시간과, 소등시간, 샤워장 폐쇄시간, 자동차출입제한시간이 있으니, 이용시간을 꼭 준수하여야 한다.
바야흐로 초봄부터 한여름 더워지기 직전까지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멀리 떠나는 것도 좋지만, 가까운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핑의 매력을 아이와 함께,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주말에는 캠핑장 사이트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힘들지만, 그래도 평일에는 아직 여유가 있는 편이니 수도권 가까운 캠핑장에서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